결론부터 말하자면 '일본 7월 대재앙설'은 일본의 만화책에서 시작된 근거 없는 소문입니다.일본 7월 대재앙설을 정리해봤습니다. 1. 어디서부터 나왔는가?다츠키 료(たつき諒)의 만화 '내가 본 미래': 이 소문의 시발점은 일본의 만화가 다츠키 료가 1999년에 출간한 만화 '내가 본 미래'입니다. 이 만화는 작가가 직접 꾼 예지몽을 기록한 내용으로,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한 듯한 내용이 뒤늦게 주목받으면서 '예언 만화'로 불리게 되었습니다.'완전판' 출간 및 띠지 문구: 2022년에 '내가 본 미래 완전판'이 출간되면서, 띠지에 '진짜 대재난은 2025년 7월에 일어난다'는 문구가 추가되어 논란이 가속화되었습니다.2. 어떤 얘기가 나왔는가?대규모 지진 및 해일: 가장 주된 내용은 2025년 7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