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수도권 보다는 부산에 봄이 더 빨리 오지요.
오늘 목요일인데 내일은 불금, 그 다음은 토, 일.
일요일은 비온다는 예보가 있던데, 토요일엔 봄나들이 가야죠. 어디로 갈까 고민되시죠?
갈맷길 플라워로드 오륙도해맞이공원(갈맷길 2코스 2구간)
자~ 이제 부산 안에서 봄에 꽃 구경을 즐길 수 있는 다섯 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.
- 부산 시민공원: 부산 도심 속에 위치한 대형 공원으로, 다양한 봄꽃이 만발하며 피크닉과 산책,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. 지하 주차장이 있으나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.
- 온천천 시민공원: 온천천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, 벚꽃과 유채꽃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.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 주변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기장 매화원: 매화가 만개하는 곳으로, 특히 봄철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습니다.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.
- 갈맷길 플라워 로드: 부산의 갈맷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, 특히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연꽃 단지는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연꽃 명소입니다. 연꽃이 피는 시기인 6월에 방문하면 더욱 좋습니다.
- 감전 야생화 단지: 낙동강 산책과 함께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, 특히 여름에 방문하기 좋습니다. 주차 시설이 있으나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.
부산은 바다와 산, 강이 어우러진 도시답게 봄철에도 다양한 꽃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습니다.
각 장소마다 주차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주차 가능 여부와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하시고,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조금 더 여유롭게 일정을 잡고 출발하면 좋겠죠.
즐거운 봄 여행 되세요~!